휴스턴 지역 77세의 전투원, 고등학교 졸업장 수여

이미지 출처：https://www.houstonpublicmedia.org/articles/education/2023/11/10/469228/77-year-old-houston-area-veteran-receives-high-school-diploma/

77세 휴스턴 지역의 베테랑, 고등학교 졸업장 받아

휴스턴 퍼블릭 미디어에서 발표된 이 기사에 따르면, 77세 휴스턴 지역의 베테랑인 로버트 존슨씨가 1958년에만 7학년까지 학교에 다녔던 것에 대한 후회를 갖고 있었지만, 금요일에 특별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는 이날 휴스턴 아카디미 오브 테크놀로지칼 지구에 위치한 졸업식에서 승인된 고등학교 졸업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존슨씨는 행사 당일 입학 시험을 치렀고, 그 결과 합격하여 학위 수여식에 참석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존슨씨는 자신의 나이와 경험을 바람직하게 활용한 선생님들과 함께 배움의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 말을 하기 전에, 존슨씨는 휴스턴 아카디미의 학생들에게 “잠깐 휴전 해드릴게요. 다녔던 학교에서 이런 명예롭고 특별한 순간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존슨씨는 1944년 미국 육군에 입대하여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숭고한 과거를 가진 훌륭한 군인이었습니다. 이후 그는 카일 주립대학에 입학하여 소비자 비즈니스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이어서 건축 분야에서 훌륭한 경력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존슨씨는 늘 자신의 교육 수준에 대해 후회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로써, 존슨씨는 77세 생일을 앞두고 자신을 위한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휴스턴 아카디미 스튜던트 서비스 부부실장인 칼리 더더트스코티스씨는 이에 대해 “우리는 경험과 고난의 역사를 가진 모든 기수들을 응원하며 훌륭한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자랑스러워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휴스턴 아카디미 졸업기념식에 참석한 휴스턴 학군의 슈퍼인텐던트인 밥 워스씨는 “로버트 존슨씨를 포함한 모든 베테랑들을 존경하며, 그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명예로운 일입니다.”라고 말하며 존슨씨의 업적을 칭찬했습니다.

존슨씨의 가족들과 친구, 그리고 휴스턴 아카디미 학생들은 존슨씨의 이날 졸업식에 대한 성공적인 결과와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로써 로버트 존슨씨는 자신의 인생에서 재미있고 명예로운 한 페이지를 더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