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 있어줘서 감사합니다: 12년 후 애틀랜타 커피숍이 마지막 커피잔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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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wsbtv.com/news/local/atlanta/thank-you-bean-friend-after-12-years-atlanta-coffee-shop-brewing-up-its-last-cup-joe/HQPLLAZPQ5HB7GLX4M435L5M7I/
잠시 후 사라지는 애틀랜타 커피 숍, 친구 덕분에 12년 동안 커피를 내렸다
애틀랜타(WSB TV) – 지난 주 도시의 많은 소식 중에서도 특별한 한 소식이 큰 주목을 받았다. 12년 동안 강남을 사로잡았던 애틀랜타 중심에 위치한 커피 숍이 막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커피 숍의 소유주인 한 명도 태어나지 않았을 때부터 함께했던 친구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자 막을 내린다는 것이다.
“빈 덕분에 감사합니다!” – 애틀랜타 커피 숍
명성 높고 지난 12년 동안 여러 명의 고객들이 찾아온 애틀랜타 커피 숍은 5월 4일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은 많은 충격을 주었고 도시 내에 커피 숍을 찾는 손님들 사이에서 큰 애도를 불러일으켰다.
해당 커피 숍은 미주리 주 출신인 빈 스미스씨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애틀랜타 롤링 하이츠 지역에 위치하였다. 종업원들과 손님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온 빈은 주문에 따라 직접 커피를 내려주고 이야기도 나눌 정도로 손님들과의 관계 형성에 익숙한 독특한 가게였다.
이 가게는 제품의 질 뿐만 아니라 믿을 수 없을 만큼 사려깊고 친절한 종업원들 덕분에 문을 닫기 전까지 계속해서 주문 폭주를 맞이했다. 커피 숍의 유명한 음료인 “빈 스페셜”은 많은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유명하게 되었으며 이는 매일 아침 예약 주문으로 인해 부지런한 손님들로 인해 금방 매진되곤 했다.
한 손님은 이 가게가 애틀랜타 지역의 작은 보석 같은 곳이라며 “빈은 항상 내가 원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빈은 특히 정성스러운 음료를 내리며 손님들 사이에서 크게 사랑을 받았다. 그녀가 점차적으로 커피 숍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빈은 “나의 바로 옆에 있다고 느껴지는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이 경험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대화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애틀랜타 커피 숍은 “빈 효과”로 알려진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이벤트에서는 손님들에게 마지막 커피를 즐김과 동시에 빈에게 감사의 말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의 명품과 아름다운 관계를 주도했던 애틀랜타 커피 숍은 이제 잊혀질 것이다. 그러나 그곳에서 맛있는 커피와 경험을 공유한 동안 빈은 정말 친절하고 특별한 친구로 남을 것이다. 애틀랜타의 커피 맛집으로 사랑 받던 그곳은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