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에 그려지는 고통 | 혼돈을 통해 예술을 창조하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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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11alive.com/article/news/community/pain-on-paper-program-atlanta/85-acc26a76-0b36-4e1b-8e9f-bfc7f8bf02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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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페이퍼 페인’ 프로그램, 학생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힐링의 공간
본 기사는 링크로 제공된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애틀랜타, 조지아州] – 애틀랜타에 위치한 한 학교에서는 최근 학생들의 감정을 표현하고 힐링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페이퍼 페인’ 프로그램은 공동체 내에서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애틀랜타의 람블린 워터스 학교에서 운영되며, 학생들이 집안에서 겪는 부정적인 감정을 글쓰기를 통해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각 학년별로 구성된 그룹으로 나뉘어지며, 그룹 간 상호작용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자 한다.
학교 관계자들은 ‘페이퍼 페인’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자아 개발과 자기 인식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등 다양한 감정적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를 공유하고 이해받는 환경에서 치유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페이퍼 페인’ 프로그램은 이러한 학생들에게 감정과 고통을 나타내는 글쓰기를 통해 서로 연결되고 서로 돌봄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한 학교의 교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이를 통한 상호 작용은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적시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페이퍼 페인’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가을에 시작되었으며, 애틀랜타 지역 커뮤니티 기업인 ’11 Alive Community’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교 내에서 일주일에 한 시간씩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람블린 워터스 학교는 학생들의 정서적인 증상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학생들은 보다 건강한 정서 상태를 유지하며, 긍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개발 및 치유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