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넘게 애틀랜타에서 운영된 상징인 스케이트샵 문을 닫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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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wsbtv.com/news/local/atlanta/iconic-skate-shop-closing-its-doors-after-over-40-years-atlanta/PGWCDHC6BZFFZHFSG5WYDQ3EKA/
Title: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스케이트샵, 40년이 넘는 시간 끝에 문을 닫다
애틀랜타 – 지난 40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스케이트샵이 문을 닫게 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이어진 어려운 결정이었다.
이 스케이트샵은 애틀랜타의 스케이트 문화를 대표하는 곳으로, 지역 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쳐왔다. 그동안 많은 특별한 이벤트와 공연이 개최되었고, 수많은 스케이터들이 그 자리에서 자신의 기술을 선보였다. 이 스케이트샵은 많은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친구와 가족의 집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과 경기침체로 인해 판매량이 감소하고 경제적인 압박을 받았다. 쇼핑몰과 오프라인 판매량이 급감하여 매출액이 크게 줄었고, 대출 상환 등 기타 비용으로 인한 압력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매니저의 한 마디는 “이번 결정의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우리에게 특별한 공간이었고 스케이트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중요한 장소였다는 점이다”며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이러한 결심을 내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지역 사회에서는 이 스케이트샵의 문을 닫는 결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하며 스케이트 문화의 소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앞으로 이곳에는 다른 업종의 상점이 들어설 전망이다. 그러나 이동현 샵의 오너는 “스케이트샵이 없는 것은 스케이트 공동체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며 “다른 장소에서 우리 스케이트 문화를 계속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물론, 이 스케이트샵의 닫힘은 애틀랜타에 위축감을 안겼지만, 스케이트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일 수도 있다. 스케이트커뮤니티는 여전히 활발한 상태로 지역이나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스케이트샵은 애틀랜타의 역사에 그 흔적을 남기며, 스케이팅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간직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