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공공시설국, 물요금 문제를 이치고 사람들의 집에 다가가는 ‘사칭자’에 대해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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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wsbtv.com/news/local/atlanta/atlanta-utility-department-warns-imposters-approaching-people-their-homes-over-water-bills/GI6DXILNYJHZ3FVOBNKS5CWHVI/
애틀랜타 공공시설 국은 물요금 문제로 가정을 방문하는 사칭자에 대해 경고합니다
애틀랜타 – 애틀랜타 공공시설 국은 최근 사칭자들이 주민들을 속이기 위해 가정을 방문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가짜 물요금 청구서를 제시함으로써 사기를 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주 애틀랜타 신문(WBS TV)에 따르면, 애틀랜타 공공시설 국은 이번 주 동안 주민들로부터 수많은 사칭자들이 가짜로 자신들의 직원이라며 의심스럽게 집 앞에 등장했다고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기관은 이와 같은 사기 방지를 위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들은 애틀랜타 공공시설 국 직원은 절대로 사람들의 집으로 방문하여 현금 지불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가짜 청구서를 받았을 경우 반드시 이를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애틀랜타 공공시설 국 대변인은 “이러한 사건이 불거져 주민들이 혼란스러워하고 불안해하는 상황이 벌어질 우려가 있다”며, “우리는 현재 법 집행기관들과 협조하고 있으며, 이렇게 사칭자들을 붙잡아 법으로 엄중하게 처벌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사칭자들에게 피해를 입은 주민 중 한 명은 “나는 낯선 사람들이 내 집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을 때 대답하지 않고 문을 닫았어야 했다”며, “하지만 그들이 직원이라며 물요금 문제를 다루며 현금을 요구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진심으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공공시설 국은 또한 사칭자들이 차량이나 작업복, 공식 로고 등을 이용하여 신뢰성을 조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대해 국은 “공식 로고와 유사한 로고를 이용하거나 직무를 위장해 사람들을 속이려는 이들을 붙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틀랜타 공공시설 국은 이를 수사중인 애틀랜타 경찰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으며, 주민들은 이러한 사칭자들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고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