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넘김 축제, 로스앤젤레스 ─ 평균 사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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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averagesocialite.com/la-events/2023/11/3/trollsfest-la
트롤즈페스트 LA, 성황리에 종료
지난 주말 인기 애니메이션 ‘트롤즈’의 팬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트롤즈페스트 LA에 몰려들었다. 이 행사는 2일간의 축제로, 11월 3일과 4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트롤즈페스트 LA는 트롤즈에 관한 각종 이벤트와 활동이 펼쳐지는 장이었는데, 이로써 팬들은 그들이 사랑하는 캐릭터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이 행사에서는 콘서트, 놀이터, 공예 작업실 등 다양한 활동들이 제공되었는데, 팬들은 자유롭게 이들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트롤즈페스트 LA에서 가장 큰 이벤트는 경험을 통해 팬들이 인기 애니메이션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해 주는 ‘트롤즈 세계 여행’이었다. 이 체험에서는 팬들은 아이들을 선물한 양털 옷을 입고, 노래를 부르며, 무대 위에서 일어나는 헤어스프레이 파티에 참여하는 등 트롤즈와 함께 모험을 떠날 수 있었다.
또한, 영화 ‘트롤즈 월드 투어’의 주인공인 퀸 팝피 (Queen Poppy)와 퀸 브랜치 (Queen Branch)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었다. 팬들은 그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사인도 받을 수 있었다.
이 행사에는 유명한 인플루언서들과 유명한 인터넷 스타들도 참석해 트롤즈페스트 LA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 행사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다른 팬들과 소통했다.
트롤즈는 데릭 션프 (Derek Shorff)와 로버트 캐들 (Robert Cudd)의 감독으로 2016년에 첫 번째 시리즈를 선보인 이후로 성공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 후 소속사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은 ‘트롤즈 월드 투어’를 꼭 놓치지 말고 원래 계획대로 극장에서 상영하기로 정했다. 이후 이 작품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트롤즈페스트 LA는 트롤즈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공유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 주었고, 이를 통해 한층 더 큰 성공을 이뤘다. 앞으로 이러한 행사가 더욱 많이 개최되면서, 트롤즈와 그들의 팬들은 더욱 깊은 연결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