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시, 블룸버그 퍼블릭 아트 챌린지로 100만 달러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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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artsatl.org/city-of-atlanta-awarded-1-million-by-bloomberg-public-art-challenge/
대대적인 공공 예술 프로젝트를 위해 애틀랜타시(City of Atlanta)가 블룸버그(Public Art Challenge)로부터 100만 달러의 지원금을 수상했다. 이러한 펀딩은 애틀랜타시의 적극적인 공공 예술 증진 계획에 막중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블룸버그(Public Art Challenge)는 예술 산업을 촉진하며 도시의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관이다. 이번 지원금은 거리 예술(Destination Atlanta) 프로젝트를 위해 할당되었는데, 이 프로젝트는 공공 예술을 통해 도시의 시민들이 문화적으로 연결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애틀랜타시는 블룸버그(Public Art Challenge)의 주최측으로부터 온 제안서 대회에서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애틀랜타시는 이것을 기반으로 거리 예술 프로젝트에 지속적인 발전과 협업을 위해 지자체와 다른 의미 있는 단체들과의 연결을 모색할 계획이다.
애틀랜타시장 케샤 랄런스 보텀스(Keisha Lance Bottoms)는 “이러한 유려한 공간에서 연결과 참여를 조성하는 것은 도시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블룸버그(Public Art Challenge)의 지원금은 도시의 문화적 활성화와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도구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거리 예술(Destination Atlanta) 프로젝트는 애틀랜타시 곳곳에 11개의 미술 작품을 설치하고, 도시에서 주목할 만한 명소에 이르는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도로도 포함할 것이다. 이러한 작품들은 예술가와 커뮤니티가 협력하여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애틀랜타시는 상징적인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작품 제작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도시의 시민들은 직접적으로 예술에 참여하고 미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앞서 애틀랜타시는 여러 예술, 문화, 교육 단체들과 협력하여 도시의 잠재력을 활용하고, 지역 예술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해왔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블룸버그의 지원금 수상은 애틀랜타시의 예술적 창의력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애틀랜타시는 철저한 계획 수립과 실행력을 통해 도시의 공공 예술 분야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의 문화적 명성을 도약시키는 동시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