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디에고 공원에서 여성 찌르기 살인 사건에 대해 남성이 무죄를 주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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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patch.com/california/san-diego/man-pleads-not-guilty-murder-womans-stabbing-san-diego-park
산디에고 공원에서 여성 살해 사건, 남성 불기소 의혹으로 무죄 상고
지난 주, 캘리포니아 산디에고에서 한 남성이 공원에서 여성을 찔러 살해한 사건에 대해 불기소를 요청했다. 그의 변호인은 그를 대신하여 남성이 무죄임을 주장하였다.
지난 10월 5일, 35세 여성이 선셋 클리프 공원에서 살해되었다. 산디에고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 여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그녀의 사망은 후두부 상 함께 발견된 찌른 상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집된 단서와 CCTV 영상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시민들에게 목격자의 유력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몇 주간의 수사 끝에 경찰은 37세 남성을 용의자로 식별하여 체포하였다.
그러나, 이 남성은 공판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나는 이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여성과 어떠한 접촉도 없었으며 범행 현장에서 그녀를 살해한 직후 거처로 돌아와 정전기 시설의 고장으로 인해 혼자 복귀한 것을 입증하였다.
변호인은 여성의 신분이 밝혀지기까지 일일이 남성의 이동 경로 및 휴대폰 기록을 증명하기 위해 휴대전화 기록, GPS 기록 등의 다양한 증거를 제시하였다. 이에 대해 산디에고 지역 검찰은 불기소를 제기하였으며, 남성은 그 결과에 대해 만족스러워 한다고 밝혔다.
남성의 변호인은 “우리의 힘과 적극성 덕분에 법원은 이 사건에서 무죄를 인정하고 사건에 진실을 밝힐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사건 해결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살인 사건에 대한 수사는 아직 계속되고 있으며, 경찰은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증거를 분석하고 목격자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사건 진상을 명료하게 조사하고 법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