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7, 2025

LAPD, 투중가에서 연달아 발생한 약국 절도 사건 조사 중 – K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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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abc7.com/tujunga-pharmacy-burglary-investigation/13958393/

한인타운, 투중가 동네 약국 약탕식당에서 발생한 도난사건 조사

로스앤젤레스 – 로스앤젤레스 현지 경찰서는 최근 한인타운 내 투중가 지역의 약국 약탕식당에서 발생한 도난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주 토요일, 한인타운 내 유명한 약탕식당 중 하나인 “투중가”에서 의문의 도둑질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약탕식당 주인은 아침 출근하며 처음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그러나 약탕과 관련된 약품, 기기 및 기타 재고품들이 전원 분실된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주인은 당황스러워하며 “도난 사건을 알게 된 후 정말 충격받았다”라고 말했다. “이곳 약탕식당은 한인타운 내 널리 알려져 있는 곳으로, 많은 이들이 건강과 웰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찾는 곳이다.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라며 분노를 표시했다.

현장 조사 결과, 도난 사건이 일어면서 약탕식당에는 강도 사건의 흔적이 없었다. 외부 문이나 창문에는 어떤 개입 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다. 경찰은 CCTV 영상 조사를 통해 범인의 행적을 밝히려고 노력 중이며, 도난 당시에 현장 근처에 목격자가 있지는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인타운 내 유명한 약탕식당인 “투중가”는 이번 도난 사건으로 인해 폐업을 결정했다. 손님들은 이 소식을 접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 손님은 “투중가를 자주 찾아왔는데, 엄청난 치료 효과를 보았다”며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 빠른 시일 내에 폐업 한곳을 다른 장소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약탕식당 “투중가”의 소유자는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재고재배치 및 보안 증강 조치를 마무리 중이다. 경찰은 이번 도난 사건에 대한 조사를 전면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가해자를 철저히 추적하여 엄벌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