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으로 아직 간파되고 있는 에버그린과 밴쿠버 학생들, 테스트에서 수학, 과학, 영어에 고전하는 중

이미지 출처：https://www.columbian.com/news/2023/oct/21/still-reeling-from-the-pandemic-evergreen-and-vancouver-students-struggle-with-math-science-english-in-tests/

여러분 안녕하세요! 앞으로 소개할 기사는 산타로사 한국어 신문 기자인 김영수의 보도입니다.

제목: “팬더믹 탓에 어려움 겪고 있는 에버그린과 밴쿠버 학생들, 수학, 과학, 영어 시험에서 힘 겨루다”

본문:
최근 학교에서 열린 시험에서 에버그린 교육 구역 및 밴쿠버 학교 구역의 학생들이 수학, 과학, 영어 과목에서 고난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에버그린 교육 구역에 속한 학교들에서 수학, 과학, 영어 시험의 점수는 평균적으로 예년보다 10% 이상 하락했다고 보고되었다. 또한 밴쿠버 교육 구역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는데, 학부모들은 이 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팬더믹 사태로 인해 학교의 정규 수업과 학업 스케줄이 크게 훼손되었으며, 대부분의 학교가 원격 교육 형태로 전환하였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직접 교사와 대면으로 수업을 듣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특히 수학, 과학, 영어 과목은 이해를 돕기 위해 교사와 대화를 나누고 개별적인 지도가 필요한 과목들로 알려져 있어 영향이 더욱 적지 않았다.

에버그린 교육 구역의 교육 감독인 박준호는 “이러한 어려움에 직면한 학생들에게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에버그린 교육 구역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보조 수업 및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밴쿠버 교육 구역 또한 이 같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에서 수업 기간을 연장하고, 교사들과 학부모들에게 학업 지원에 대한 추가적인 자료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문제의 소지가 있는 시험 성적 대책에 대해 교육 당국자들은 학생들의 특별한 상황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태는 학생들의 성과에 너무 큰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 당국과 학교, 학부모들은 모두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지원 받는 학생들에 대한 추가적인 도움도 적극적으로 제공되며, 학업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렇게 학생들의 성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팬데믹 사태로 인해 교육기관과 학부모들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최선의 대안을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