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도쿄 퇴거에 관한 지역사회 포럼

이미지 출처：https://rafu.com/2023/10/community-forum-on-little-tokyo-evictions/

리틀 도쿄 소유자들이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포럼 개최

로스앤젤레스 – 리틀 도쿄 지역에서 이주민들을 위한 포럼이 이번 주 동안 개최되었습니다. 이 포럼에서는 새로운 개발 사업이 리틀 도쿄 내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도쿄타운 집행위원회(TTCC)와 캘리포니아 속도 공익법인(CPUC), 그리고 리틀 도쿄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에서는 리틀 도쿄의 우려되는 이주민 퇴거와 관련한 여러 주제가 다뤄졌습니다.

설립자와 소유자를 대표로한 TTCC는 “리틀 도쿄의 흥미로운 변경점이 이번 개발 사업으로 인해 예상된다”며 “커뮤니티 멤버들을 위한 더 나은 규모의 주거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포럼의 참가자들은 행사의 중심에 있는 이주민들과의 대화에 주목했습니다. 여러 참여자들은 도쿄타운 주민들이 퇴거로부터 보호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주민 그룹인 로스앤젤레스 동부 일본타운 집행위원회(JTCC)는 리틀 도쿄 내 주민에게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는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을 전했습니다.

CPUC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도쿄타운에서 퇴거당한 여러 가족들의 사례가 있으며, 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커뮤니티 주민들을 보호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럼의 다른 목표는 리틀 도쿄의 역사와 문화를 지속적으로 보존하는 데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 지역의 본질적인 가치를 어떻게 보존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포럼을 주최한 단체들은 이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리틀 도쿄 내에서의 피해 최소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리틀 도쿄 지역의 관계자들은 이 회의를 계기로 이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선생님 알렉스 마에다(Lex Mueda)는 “우리는 커뮤니티 내에서 소외되어 있는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포럼을 통해 그들의 목소리를 상쾌하게 들을 수 있다”며 “리틀 도쿄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리틀 도쿄 내 퇴거 문제를 논의하고, 이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평가되었습니다. 앞으로 리틀 도쿄 내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당국은 이주민들의 보호와 공동체의 향상을 위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