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교사들이 주립교육청에게 지속되는 이주자 위기에 대해 도움을 청함

이미지 출처：https://blockclubchicago.org/2023/10/20/chicago-teachers-urge-state-board-of-education-to-help-with-ongoing-migrant-crisis/

시카고 교사들, 이주민 위기 해결을 위해 시카고 교육국에 도움 요청

시카고 – 시카고 시교육국에 소속된 교사들이 최근 이어지고 있는 이주민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사들은 주변 도로에 오르는 양질의 교수 자료 확보, 가족 분리 문제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 및 어린 이주민들에게 필요한 심리 지원을 강조하고 있다.

시카고 시교육국에 소속된 교사들은 최근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이주민 위기에 직면해 있다. 미국 시간 기준으로 2023년 10월 20일 수요일, 이들은 이주민 위기 대응을 위해 미국 이민 서비스국 (USCIS) 및 미국 이민 세탁소국 (ICE)와의 협업 강화를 촉구했다.

교사들은 이들 이주민들의 특별한 상황을 고려하여 적합한 교육 과정과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해야 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이주민 가족의 분리 문제도 심각하게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사들은 별도의 프로그램 개발을 요구하며, 이를 통해 가족 간의 연결성을 위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이주민 아동들은 상처를 입은 가족 구조 내에서 자라나고 있으므로, 특별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도 교사들이 부각시킨 사안 중 하나였다. 반면 시카고 시교육국은 보다 나은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이주민들을 위한 정책과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사들의 요구에 대한 반응으로, 시카고 시교육국은 미국 이민 세탁소국과의 공조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시카고 시교육국은 이주민 가정과의 협력을 통해 적합한 자료와 이중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이주민 위기는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슈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지역 교사들의 목소리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시카고 교사들은 앞으로 이들 이주민들과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계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