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다인 대학교 학생들, 태평양 해안 도로에서 사망한 학생들은 학교에 ‘빛과 기쁨’을 가져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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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nbcnews.com/news/us-news/pepperdine-university-students-killed-highway-crash-are-remembered-wom-rcna121283
페퍼다인대 학생들, 고속도로 사고로 목숨 잃은 학우들 추모
지난 주 목요일, 캘리포니아 주의 말리부에서 트랙터트레일러와 충돌한 차사고로 두 페퍼다인대 학생의 생명이 끝난 뒤, 학교 내외에서 그들의 기억을 빛내고 있다. 이들 학생들은 정의 소노밍(Djosa Junior Onimole)과 존 덤(Dorel Masarikosis)으로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 모두 파티 시간에 일하기 위해 말리부로 향하는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페퍼다인대 학교는 이 사고로 인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들었다. 그들의 친구, 가족,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에 응원과 위로를 표하며 함께 슬픔의 시간을 보낸다. 존의 어머니는 두 아들을 잃어 너무나도 긴장되고 힘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내전이 터진 리베리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학문적인 능력과 인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페퍼다인대의 학생회는 금요일 오후 그룹 허그를 개최하여 동 단체원들이 서로를 위한 안락함과 의지를 나눌 수 있도록 하였다. 학교 명예회장 데이비드 브라운은 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 힘들고 슬픈 순간에 우리는 함께 일어서며 그들의 삶을 기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너희 모두와 함께합니다”라고 썼다.
사고 현장에서 세운 기독교악단은 학교 근처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이들을 추모한다. 한 학생은 “정의는 항상 웃는 얼굴로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곤 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이제 우리의 힘을 모아 이를 이어나가야 합니다”라며 가슴 아픈 유언을 남겼다.
경찰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어떤 조치도 진행되지 않았다. 이들 학생들이 비극적으로 사망한 이유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페퍼다인대 교장 맥스 클리멘트는 “우리는 우리 학생들을 잃어 너무나도 슬퍼하고 충격받았습니다. 우리는 정의와 존을 평생 못 잊을 것이며, 그들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라며 학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슬픔과 상실을 함께하고 있는 것을 강조했다.
이번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깊은 애도에 잠긴 상황이다. 페퍼다인대 학생들의 사망은 전 국민에게 충격을 안겼으며,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무거운 상실감을 선사하였다. 이들의 추억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전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는 영원히 그들을 기억하며 소중히 여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