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는 중고등학교에서 독서 교육 프로그램 개편을 검토합니다.

이미지 출처：https://ny.chalkbeat.org/2023/10/19/23924386/nyc-school-reading-curriculum-mandate-middle-high-school-david-banks

뉴욕, 2023년 10월 19일 – 최근 뉴욕시 교육청은 뉴욕시 중고등학교에서 학습자 중심의 독서 교육과정을 필수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데이비드 뱅크스(David Banks)’ 교장의 지도 하에 독서 교육에 대한 큰 변화가 예상된다.

뉴욕시 교육청은 독서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지식 습득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 과정은 학생들이 스스로 여러 주제의 도서를 선택하고, 독서를 통해 논리적 사고와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독서 교육은 뉴욕시 학부모들과 교사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사들은 이와 같은 독서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환영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독립적인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독서 교육 프로그램은 보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갖는 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뉴욕시 다문화 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뉴욕시 교육청은 다문화 교육에도 집중하여 이 과정을 수행할 것이다.

뉴욕시의 ‘데이비드 뱅크스(David Banks)’ 교장은 이런 독서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믿는다. 그는 “우리는 독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욕구를 끌어올리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독서 교육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부터 뉴욕시의 중고등학교 전체에 적용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학교별로 유연하게 도입하며, 교사들과 학생들의 피드백 및 평가를 통해 이후 교육 방식을 세분화할 계획이다.

뉴욕시 지역 사회에서는 이번 독서 교육 프로그램 도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식 습득과 동시에 다양한 관점을 통해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뉴욕시의 중고등학생들은 독서의 새로운 세계로 모험을 떠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