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8, 2025

개와 고양이에게 마이크로칩 장착을 요구하는 라스베이거스의 신규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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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ktnv.com/news/new-las-vegas-ordinance-requiring-dogs-and-cats-to-have-microchips

새로운 라스베이거스 조례, 개와 고양이에게 마이크로칩 제작 의무 부여

랓名뉴스 라스베이거스 고양이와 개를 소유한 주민들에게 마이크로칩을 심을 것을 요구하는 새로운 조례가 오늘 발표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조례는 라스베이거스의 동물 안녕 및 복지에 관한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반영한 것으로 애완동물 소유주들에게 최신 동물 관리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동물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마이크로칩은 제트코드(주민등록번호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암호)이 포함된 작은 칩으로, 동물의 피부 아래에 삽입되어 구조 센터와 동물 병원에서 신속하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난 또는 분실된 동물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작용한다. 많은 동물 병원과 보호소에서는 마이크로칩을 통해 신속하게 동물과 주인을 재결합시킬 수 있어 안전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례에 따르면, 이 마이크로칩은 새로운 애완동물을 입양하거나, 기존에 이미 소유한 애완동물에게 년 동안 적용해야 한다. 또한, 모든 개와 고양이는 주민 등록 절차 중에 마이크로칩을 심어야 한다. 마이크로칩의 요구는 라스베이거스 시민의 애완동물 커뮤니티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동물과 소유주 사이의 유대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조례는 법적 시행 후 30일 이내에 시행될 예정이다. 동물을 소유하는 시민들은 이 기간 동안 마이크로칩을 심어야 하며, 이 조례 위반시 벌금과 같은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동시에, 마이크로칩은 주인과 동물 간의 연결을 촉진하고 동물 병원이나 구조소 같은 기관에 동물의 필수 정보를 제공하여 애완동물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라스베이거스 조례는 주민들의 동물에 대한 사랑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나온 새로운 도전적인 변화이다. 도시의 모든 주인들에게 동물 복지 및 관리에 대한 책임을 부여하여 동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