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후퇴’: 보스턴의 라이프 사이언스 시장에서 임대 부동산 목록 및 빈 공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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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bisnow.com/boston/news/life-sciences/two-steps-back-bostons-life-sciences-market-saw-increased-sublease-space-vacancy-121143
보스턴 생명과학 시장, 공유 임대 공간 비어 있는 상황으로 뒤따라
보스턴의 생명과학 시장에서는 최근 생기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바로 늘어나는 공유 임대 공간과 빈 틈새 건물의 문제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주요 생명과학 기업들이 화합실험실 공간의 요구를 줄이고, 더 유연한 업무 방식을 도입하여 사무실 공간을 부분적으로 공유하는 추세로 전환했다.
근래, JLL의 보고서에 따르면, 보스턴 지역 내 생명과학 시장에서 2020년 3분기에서 2021년 2분기까지 14%의 증가율을 보인 비어 있는 공유 임대 공간이 많이 생겼다고 전해졌다. 이는 곧 생명과학 기업들이 이전보다 더 많은 물리적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공유된 공간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사결과, 보스턴의 주요 생명과학 지역인 캔브리지, 월튼, 씨커주가 공유 임대 공간의 증가를 상당히 겪고 있다. 특히 플래그십 대형 생명과학과 의료기기 회사인 존슨앤존슨(J&J)은 약 30,000평방피트의 공유 공간이 비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에 따라 J&J는 생명과학 인프라에 대한 자신들의 전략을 재평가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변화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양한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으로 생명과학 분야에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수요증가가 공유 임대 공간의 확대와 연관되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더불어 회사들의 비용 절감과 선택의 폭 넓히기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이해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 따른 부작용도 우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생명과학 기업들이 공유 임대 공간을 증가시킴으로써 전통적인 임대 계약 조건인 최소 5년 이상의 장기 계약 기간 요구를 지키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알렸다.
이에 대해 보스턴 생명과학 시장은 신속하게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생명과학 시장은 언제나 혁신적인 기술 발전과 변화에 적극적이었기 때문에 이번 도전에 있어서도 빠른 대처와 적응력이 요구된다고 말하고 있다.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보스턴의 생명과학 시장이 다시 성장하고 빠른 시일 내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