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7, 2025

‘공포의 터널’: 할로윈을 위해 라스베이거스에 개장 예정인 유령 차량 세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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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fox5vegas.com/2023/10/12/tunnel-terror-haunted-car-wash-set-open-las-vegas-halloween/

터널 공포, 할로윈 시즈닝으로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장 예정인 귀신들린 세차장

라스베이거스, 미국 – 할로윈을 맞아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용감무쌍한 이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할로윈시즌에는 귀신들린 세차장인 ‘터널 공포’가 오픈될 예정이다.

최근에 공개된 기사에 따르면, 이 귀신들린 세차장은 지하 터널 안에서 운영되며, 라스베이거스 콘벤션 센터 (Las Vegas Convention Center)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이 세차장은 오프닝 데이로 10월 31일 오전 9시 부터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터널 공포’는 고객들에게 공포와 스릴 넘치는 이색 경험을 선사하며, 횡단보도의 차선이 지하 터널 안으로 이어지는 외관과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에서 시작된다. 이 세차장은 할로윈을 기념하여 어두운 터널 속에서 도피하는 산타클로스, 좀비 산타클로스, 대량의 스파이더 웹 등과 같은 여러 공포 요소를 전면에 내세우며 사람들의 대담함을 시험하고자 한다.

이 설립자이자 프로듀서인 존 마제스트로 (John Mazzitro)는 “제공하는 공포 중에서는 이 세차장의 기포기계가 있으며, 닫힌 차 안에서 도망가야 하는 상황을 제공합니다. 차 내부를 밟고 수행해야 하는 너도밤나너도밤 (midnight challenge)에 도전해보세요”라고 말했다.

‘터널 공포’는 이제까지 존재하던 세차장과는 완전히 다른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때까지의 세차장 경험에서는 단지 차량을 깨끗하게 세우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 세차장은 도전과 모험을 선사한다. 고객들은 자신들의 용기를 시험하고 도적과의 다툼을 벌일 수 있는 장소로 일별 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다.

‘터널 공포’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의 할로윈 주말에만 운영되며, 이와 같은 미개척된 세차장 체험을 원하는 이들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 터널은 모험과 공포를 선사하는 독특한 할로윈 목적지로, 사람들은 흥미진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