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지지 퍼레이드에서 바이든을 비판하는 시위대들

이미지 출처：https://thewash.org/2023/10/14/protesters-criticize-biden-in-march-to-white-house-in-support-of-palestine/

바이든 대통령을 비판하기 위해 백악관에 향한 시위대, 팔레스타인 지지에 동참

와싱턴 D.C. – 토요일에 발생한 시위에서 수백 명의 시위대가 미국의 이스라엘 정책 및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판하며 백악관에 향했다. 이 시위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지를 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시위는 터키와 위치스탄, 리비야 등 다양한 국적의 시위대가 참여하였다고 밝혀졌다. 시위대는 자유를 외치면서 팔레스타인의 자주권과 인권을 존중하며 이스라엘 정부의 행동을 비판했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해 주택과 인프라가 파괴되고, 무고한 시민들이 위험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시위대는 미국 정부를 비판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차단을 촉구했다. 시위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다른 중재자들과 함께 평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시위는 미국 캔트워프 주립대학교에서 출발하여 알렉상드리아와 아레 고쓰 거리를 거쳐 백악관에 도착하였다. 경찰은 시위를 단호하게 경계하면서 시위대와 시위 참가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규모로 출동했다.

이 시위는 미국 내부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장기적인 갈등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시위는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조 바이든 대통령 관계자는 이 시위에 대한 공식적인 발언을 하지 않았으며, 무력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합의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시위대는 미국 정부가 더 많은 관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바이든 대통령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앞으로 이 시위는 향후 일정에 따라 계속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시위대는 자주권과 인권을 위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