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3, 2025

이스라엘 커플이 라스베이거스 지역에서 이스라엘에서 전쟁이 벌어지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한다.

1 min read

이미지 출처:https://www.ktnv.com/news/israeli-couple-describe-watching-war-unfold-in-israel-from-las-vegas-valley

라스베이거스 골짜기에서 이스라엘 전쟁을 지켜본 이스라엘 커플

라스베이거스(KTNV) – 최근 이스라엘과 가자스 지역에서 발발한 군사 분쟁에 대한 현재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전쟁이 펼쳐질 동안 이스라엘 커플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골짜기에서 이 모든 것을 목격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는 이스라엘 출신인 애런과 나올리는 이번 전쟁으로 인해 극심한 걱정과 두려움에 떨면서도 자국의 소식을 주시하고 있다. 애런은 “이 모든 일을 멀리 떨어진 라스베이거스에서 지켜보는 것은 정말 어려웠습니다”라며 우려했던 마음을 밝혔다.

더욱이 이들 커플은 이중 감정이었다. 이들은 이스라엘 국방군에 대한 일반인들의 공격이 잔인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고 실망을 금치 못했다. 그들은 왜 라스베이거스 골짜기에서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지 깊게 생각하게 되었다.

이들은 자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 분쟁의 비극을 알리기 위해 사회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스라엘의 현실을 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애런에 따르면, “수퍼마켓에서 총기 사격, 로켓탄 폭탄 터짐 및 테러 위협에 직면했던 이야기가 너무나도 실감나게 전해져 왔습니다”라며 이스라엘에서의 생활을 현실적으로 나타냈다.

나올리는 이번 전쟁으로 인한 분노와 불안감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에 대해 조언한다. 그녀는 “우리는 힘들게 이 곳에 왔고 라스베이거스에서 안전하게 지내는 동안 제일 중요한 것은 대화와 이해의 문화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 골짜기에서 이스라엘 전쟁을 지켜본 이들 커플은 미국에서도 이스라엘의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들은 이슈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진/출처: KT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