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ACP가 캘리포니아-하와이 지부와 함께 36번째 컨벤션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합니다.

이미지 출처：https://www.postnewsgroup.com/california-hawaii-conference-of-the-naacp-is-hosting-36th-convention-in-san-francisco/

“캘리포니아-하와이 NAACP 협회, 36회 컨벤션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주한 캘리포니아-하와이 NAACP(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lored People) 협회는 샌프란시스코에서 36회 컨벤션을 개최한다. 이 컨벤션은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지역에서 주최되는 첫 번째 컨벤션이자 협회의 미래 비전과 야심찬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열린다.

지난 주말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협회 대표자들은 3일간의 강연, 토론 및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선거, 건강, 교육, 경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컨벤션의 주 강연자로는 NAACP 국장 더렌 레딕스(Derrick Johnson)와 다른 유명 인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컨벤션을 주관하는 협회는 이 컨벤션을 통해 현대의 사회적 문제, 인종차별, 빈곤 감소, 공평성, 사회 정의 등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전략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컨벤션에서는 NAACP 회원들과 지역 사회 단체, 시민들이 상호작용하고 네트워킹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회는 지역사회와 연대를 형성하고 협조하여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의리를 나타낸다.

NAACP 캘리포니아-하와이 협회 회장인 앙토자르 리키(Lani Anguiano-Ricci)는 “우리는 이 컨벤션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제와 도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우리는 인종 차별과 불평등으로부터 사회를 상호작용의 공간으로 변화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컨벤션은 방문객 및 참관자들에게 기회를 주며 그들의 인식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통해 협회는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도시에서 발생하는 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관계를 향상시키고, 본격적인 행동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할 것이다.

이 컨벤션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샌프란시스코의 한 호텔에서 열린다. 관심있는 이들은 협회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미리 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