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유대인 공동체, 고민과 피로에도 불구하고 프라이드 샤밧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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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ajc.com/news/atlanta-news/atlanta-jewish-community-gathers-for-pride-shabbat-despite-distress-exhaustion/PO65WDXMIJB2XDCQMNSSQU5UBI/
애틀랜타 유대인 공동체, 고통과 피로에도 불구하고 프라이드 선 안식일을 애프터.볼토에서 개최
애틀랜타 – 지난 주말에 애틀랜타 유대인 공동체가 고통과 피로에도 불구하고 프라이드 선 안식일 행사를 개최했다. 애프터.볼토라고 부르는 이곳은 애틀랜타 대도시 지역 내 LGBTIQ+ 커뮤니티와 같은 성적 소수자 커뮤니티가 소재하는 주요 장소로 알려져 있다.
2021년 6월 20일, 애플랜타 이스라엘 총영사관 주최로 모여진 애틀랜타 유대인 공동체는 성소수자 인권 이행을 위한 프라이드 선 안식일 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일부 인원만 참석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유대인들은 프라이드 월드와 유대교 안식일, 좌표에 따라 LGBTIQ+ 커뮤니티와 유대 공동체 사이의 환영과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애플랜타의 LGBTIQ+ 유대인 동맹에 의해 지지 받았다.
“오늘은 우리의 차별없는 사랑과 포용에 대한 성대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날이다”라고 애프터.볼토의 유대인 신자인 벤자민 쿠리트스는 말했다. “평화와 이해, 상호 연대를 위해 모여있는 것은 놀라운 경험이다.”
애플랜타의 유대인 커뮤니티는 최근 프라이드 주간 행사 중 아틀란타 프라이드 퍼레이드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 행사들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평등한 사회와 다양성을 기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날 애플랜타 유대인 공동체의 아픔이 강조되는 인터뷰도 전개되었다. 여기에는 히타이 드라게로스, 애플랜타 유대인 커뮤니티의 비이사간 겸 사회식 전문가가 의도적인 혐오와 공격에 직면해온 경험을 공유했다.
드라게로스는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우리의 지역에서도 유대인과 LGBTQ+ 커뮤니티 사이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하지만 오늘 이곳에서 우리는 하나로 모여 사랑과 이해를 나누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애틀랜타 유대인 공동체의 참여자들은 자신들의 독특한 신념과 성 정체성을 널리 받아들이는 개방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활동해왔다. 애플랜타 유대인 커뮤니티는 이번 프라이드 선 안식일 행사를 통해 모든 성적 소수자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애플랜타 이스라엘 총영사관은 내년에도 프라이드 선 안식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플랜타 유대인 공동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소수자 인권과 다양성을 사회적으로 지지하는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