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의 임대료, 마침 내려가지만 여전히 최고치에 가까운 상태: 연구

이미지 출처：https://patch.com/new-york/new-york-city/nyc-rents-finally-fall-still-hover-near-record-highs-study

뉴욕시 지금까지의 월세 인상세가 드디어 멈추었으며, 월세는 여전히 최고치에 근접하며 오른채 유지되고 있음이 밝혀졌다고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지난 주 도시부동산입막사무소에 따르면, 뉴욕시의 월세는 상반기 동안 약간 하락했지만 여전히 역대급 수준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전반적인 월세 가격이 일시적으로 안정화되었으며, 시장은 최저치와 비교해 상당한 회복을 이루었다.

이번 조사는 뉴욕 주택 시장에 영향을 주는 여러 요소들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수요와 공급의 붕괴가 월세 상승을 저지했으며, 많은 입주자들이 월세 혜택을 얻기 위해 시장에 진입했음이 확인되었다.

신경로 확산하며 지난 8월 이후 뉴욕시 집값이 상승세를 나타내었다. 하지만 최근 월세 상승세가 멈추고 지난 6개월 동안 월세 인상기록을 보다보니 많은 입주자들은 뉴욕시가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시 부동산 시장 분석가들은 시장이 가파르게 상승한 후에는 이러한 경향이 예상되었으며, 지금은 실제로 이러한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은 여전히 높은 월세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입주자들이 접하는 집 찾기의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월세 인상세가 멈추나, 월세 가격이 천천히 상승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는 뉴욕시 부동산 시장이 COVID-19 백신 보급으로 회복되면서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월세 수준이 여전히 높은 뉴욕시의 일부 지역에서는 부동산 업계에서 더 많은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등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도시부동산입막사무소는 뉴욕시 주택 시장의 동향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뉴욕시 입주자들이 필요로 하는 변화에 맞게 법률과 규정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