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수소 연료 생산 대회 우승자 발표 예정

이미지 출처：https://www.inquirer.com/news/pennsylvania/hydrogen-hubs-white-house-pennsylvania-west-virginia-20231012.html

하이드로젠 허브는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공급 혁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펜실베니아(Pennsylvania)와 웨스트버지니아(West Virginia) 주에서 공동으로 형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하우스에서 주도하는 이 번 초기 프로젝트는 산업용 수소 생산과 배전을 촉진하고 국가 에너지 공급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에너지 산업에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과 기후 변경의 영향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으로 도전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하이드로젠 허브는 이 지역에서 미래의 성공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이트하우스에서 발표한 성명에서는 “펜실베니아와 웨스트버지니아 주는 기존 에너지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천연 가스와 석탄 산업에 종속된 이 지역에서 수소 경제를 구축함으로써 청정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날로그로 칭하는 “화공 클러스터”를 형성하고자 하며, 이에 따라 업계 파트너와의 협력을 촉진하고 나아가 수소 생산,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 거버넌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국가 수준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소 허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상되는 과정은 대규모 수소 생산 시설, 및 분산형 생산 시설, 수소 저장 및 이동 인프라 개발 등을 포함한다. 이렇게 구축된 하이드로젠 허브는 수소 증발, 태양열로 수소 생산, 가스 배관 통합 등의 공정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달성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펜실베니아와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 수소 기술을 중점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화이트하우스에서 주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이 비탄소 중립 계획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변지역이나 관련 산업에 적극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