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0, 2025

미국 보건복지부(HHS), 어려운 롤아웃에도 70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1 min read

이미지 출처:https://www.cnn.com/2023/10/12/health/hhs-covid-vaccine/index.html

[기사 원문: CNN, 2023년 10월 12일]

미국 인구 복지부, COVID-19 백신 접종 대상자 범위 확대를 발표

워싱턴 D.C (CNN) 미국 인구 복지부(Health and Human Services, HHS)은 수요 일목요원 중인 COVID-19 백신 접종을 위해 대상자들에게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오늘 인구 복지부는 12세 이상의 모든 미국 시민이 COVID-19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선언했다. 이는 현재까지 백신을 받은 접종 대상자 범위의 확대를 의미한다.

박사 이나스 콜닝스, HHS 부통장은 기자회견에서 “더 높은 접종률을 달성하고 백신 보급을 최대화하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취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유럽의 흑인 및 히스패닉 계통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백신 접종률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 HHS는 또한 COVID-19 백신을 받기 위한 제한 없는 접근성을 제공함으로써 도덕적, 공정성 및 공헌적 측면에서 현재의 사회 분쟁을 완화하고자 한다.

이번 발표로 인해 약 22,000만명에 달하는 미국 시민들이 추가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학교에서의 교육을 위해서는, 대부분의 주에서는 12세 이상의 학생들이 나가는 모든 공공 교육기관 및 사립학교에서 연 2회 이상의 COVID-19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The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AAP)는 학생들의 안전성부터 출석률에 이르기까지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이러한 테스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향후, 미국 본토에서 인구 복지부는 접종 지침을 조정하고 각 주 및 국가 기반의 상황에 맞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시로, 시카고의 백신 카드 집회에서 발언한 제릭 하트, 흑인 건강 연합 회장은 “이는 접종은 모든 사람에게 권장되고 제공되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특히 흑인 커뮤니티와 같은 미시간 주민들은 높은 백신 접종률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개발로 COVID-19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미국 시민들에게는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다. 이에 따라 접종률 상승과 함께 COVID-19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