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D 직원들은 의심스러운 차 도둑이 3세 유아를 휴스턴 도로에 버린 후 기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지 출처：https://www.khou.com/article/news/crime/child-abandoned-stolen-houston-car/285-f1ba72fa-78ba-4bdf-906c-f317a7c502af

어린이가 휴스턴에서 훔쳐진 차량에 버려져

휴스턴 – 지난 주 토요일에 휴스턴 시내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어린이가 차량 도난 사건의 피해자로 쓰이면서 낯선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잔인한 사건은 1월 30일 저녁 8시쯤 휴스턴 남부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어린이의 아버지가 집안에서 잠시 점포에 들렀다 돌아오자 자신의 차량인 그린 색상의 닛산 알티마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었다.

아버지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은 도난 차량의 GPS를 추적하면서 차량과 어린이가 발견되기를 기다렸다. 경찰은 차량이 휴스턴 시내 중심부인 미드타운에서 오만 근처로 이동한 것을 확인한 후, 신속히 그 자리로 향했다.

해당 장소에서 경찰은 어린이를 안전하게 발견하였다. 다행히 어린이는 신체적 훼손 없이 무사하였다. 경찰은 어린이를 부모에게 되돌려주고 어떠한 법적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경찰은 아직 어린이를 차에서 내려놓은 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하지 못했다. 현재 경찰은 피의자의 신원을 규명하기 위해 CCTV 영상 및 기타 자료를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휴스턴 주민들은 자기와 가족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주민들은 습관적으로 차량의 문을 잠구고 양호하게 주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휴스턴 경찰은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면서, “귀하의 차량과 가족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문을 잠그고 가치 있는 물건을 차량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언론과 주민들은 피해 아동의 신체적, 정신적 안녕을 기원한다. 이 비참한 사건은 어린이의 안전에 대한 민감성과 휴스턴 지역의 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