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감독관들은 2개의 지휘 스태프 직위를 축소하여 최고 경직을 줄이기 위한 계획을 추진한다.

이미지 출처：https://www.kqed.org/news/11964200/sf-supervisors-advance-plan-to-shrink-top-brass-by-cutting-2-command-staff-positions

샌프란시스코 기사지(KQED)에 따르면, 도시 감독들은 2개의 지휘 스태프 직책을 축소하여 최고급 직원을 줄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은 예산 절약 및 경찰 부서의 구조적 개편에 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은 12명의 지휘 스태프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2명의 직책을 폐지함으로써 경제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조치의 배경에는 최근 도시의 경제적 어려움과 경찰부에 대한 증가하는 비판이 있다. 많은 시민들은 경찰 부서의 예산을 조정함으로써 도시의 예산 부담을 경감하고 재정적인 가장 긴요한 분야에 자금을 투입하는 것을 요구해왔다.

도시 감독회의 회의에서는 8명의 감독들이 이 계획을 찬성했으며, 이에 따라 지휘 스태프 축소안은 다음 단계인 재정 확정을 통과하여 실현될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직원들을 감축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 계획의 실행이 곧바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도시 감독회의 소속 감독인 해가(Heidi) 전화 면담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우리는 관련 부서들에 예산 삭감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만 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녀는 또한 “우리는 정직원을 감축시키면서도 중요한 시민 서비스 분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계획이 실현된다면 경찰 부서의 작동 방식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검토와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고려되지 않은 상태이다. 또한, 지휘 스태프 직책이 축소되면 조직 내부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도 제기될 수 있다.

이번 결정은 도시의 재정상황과 경찰 부서에 대한 논란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도시 감독회의는 현재의 예산 문제에 대해 조속히 대처하여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도시의 재정적인 측면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