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발레단과 샌프란시스코 음악학교, 데니 드 코토 펠로우십의 첫 두 수혜자 공개

이미지 출처：https://www.broadwayworld.com/san-francisco/article/San-Francisco-Ballet-and-the-San-Francisco-Conservatory-of-Music-Reveal-First-Two-Recipients-of-Denis-de-Coteau-Fellowship-20231011

샌프란시스코발레와 샌프란시스코 음악예술대학, ‘드니 데 코토 펠로우십(Denis de Coteau Fellowship)’ 프로그램 최초 수혜자 발표

샌프란시스코발레와 샌프란시스코 음악예술대학은 드니 데 코토 펠로우십(Denis de Coteau Fellowship) 프로그램의 최초 수혜자로 두 명의 학생을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공연 예술의 성장을 위해 나선 드니 데 코토의 업적을 거듭 기리는 의미에서 설립되었습니다.

드니 데 코토는 지난 23년 동안 샌프란시스코발레의 음악감독이자 지휘자로 활약하며 음악적 품격과 명성을 쌓았습니다. 이에 두 기관은 그의 업적을 계승하고 선도적인 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발레와 샌프란시스코 음악예술대학 연합으로 드니 데 코토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2023년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년 한 명의 샌프란시스코발레의 학생이 샌프란시스코 음악예술대학에서 1주일 동안 서로 협업하고 교류하며 공연과 실습의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입니다.

첫 번째 수혜자로는 샌프란시스코발레의 학생 캐롤라인 체이(Caroline Chey)가 선정되었습니다. 체이는 샌프란시스코발레의 제1버레리나로서 높은 연기력과 춤 실력으로 국제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예술가입니다. 그녀는 드니 데 코토 펠로우십을 통해 음악적 통찰력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적인 예술적 경험을 얻을 계획입니다.

두 번째 수혜자로는 샌프란시스코 음악예술대학에서 컴퍼지션을 전공하는 제임스 세인트오르(James SaintOurs)가 선정되었습니다. 세인트오르는 작곡가로서 창작에 있어서 창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 펠로우십을 통해 그의 음악의 깊이와 표현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드니 데 코토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샌프란시스코발레와 샌프란시스코 음악예술대학의 강력한 동반자십과 예술적 역량을 조합하여 두 분야의 예술가들의 교류와 상생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수혜자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는 선구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내년에 시작될 첫 번째 드니 데 코토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예술가들이 샌프란시스코발레와 샌프란시스코 음악예술대학의 지원과 강력한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