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쉐린 스타 기다리다: 시카고 요리계 엘리트들, 뉴욕에서의 발표를 기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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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fox32chicago.com/news/michelin-stars-await-chicagos-culinary-elite-anticipate-announcements-in-new-york
미슐랭 스타, 시카고의 요리계 엘리트들이 뉴욕에서 발표를 기다리다
미슐랭 가이드가 발표한 2022년 뉴욕 시카고에 대한 레스토랑 평가 결과가 간절한 기다림과 함께 공개되어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많은 시카고의 요리계 엘리트들이 이번 발표에서 미슐랭 스타를 받을 가능성을 기대하며, 방송, 신문 매체 등에서 많은 이들이 이번 발표에 관심을 기울였다.
미슐랭 스타는 세계적으로 연중 가장 주목 받는 요리 평가로, 최고의 요리 경험을 선사하는 레스토랑에 수여된다. 지난해에는 대표적인 품질과 창의성으로 눈길을 끈 쉑킬러스 가루아의 ‘엘롯(GK Bistronomie)’, 그리고 독특하고 품질 좋은 시카고 양식을 보여준 ‘라에 라에(Rarae)’ 등 수많은 레스토랑이 미슐랭 스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카고의 요리계는 맛과 창의성으로 유명하며, 고급 레스토랑에서부터 가치있는 스트리트 푸드까지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뉴욕에서 발표되는 미슐랭 스타 등급은 시카고 요리계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즈음 발표 예정인 결과를 사전에 알고있는 몇몇 인사들은 “시카고 요리계가 더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소망하며, 누구나 기대하는 결과에 대해 매우 호기심이 가득하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 발표에서는 지난해와 같이 미슐랭 스타 1개에서 3개까지의 등급을 받아들일 예정이다. 시카고의 많은 요리사들은 이번 발표를 중요한 시간으로 여기며, 전문가들도 득점을 예측하고 이들의 예상에 대한 논란도 커지고 있다.
어떤 레스토랑이 높은 등급을 받을지는 이른바 ‘챔버 제회’라 불리는 집단의 내용에 따라 결정된다. 이러한 집단은 다양한 기준을 토대로 각 레스토랑을 깊이 평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이들은 음식의 맛과 품질, 서비스, 가격, 신선한 재료의 사용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따져 점수로 표기한다.
앞서 한 기사에서는 뉴욕과 시카고 지역에서 가장 기대되는 레스토랑 몇몇을 언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시카고의 미국 요리 전문 레스토랑인 ‘그랜드 버체(Gibsons Bar & Steakhouse)’는 대표적인 후보 중 하나로 손꼽혔다. 또한 깔끔하고 현대적인 분위기에서 정통 로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타비와(Taviavia)’와 혁신적인 정통 이탈리아 음식을 선보이는 ‘아발로네(Avolore)’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아무튼 지난해와 같이 이번 미슐랭 스타 발표 역시 큰 관심과 기대 속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표 예정일을 기다리는 요리계의 엘리트들은 어떤 결과를 받을지 예상하며 신중한 마음으로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