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태평양 대학교, 2024년에 라스베이거스 캠퍼스 개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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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태평양 대학교(Hawaii Pacific University)가 2024년에 라스베이거스 캠퍼스를 개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은 미국 네바다 주의 주요 도시인 라스베이거스의 대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와이 태평양 대학교는 기존 하와이에 위치한 주 캠퍼스 외에도 새로운 캠퍼스를 개장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렇게 개설될 라스베이거스 캠퍼스는 경제력과 관공서, 문화적 활동성으로 유명한 이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을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목적으로 라스베이거스를 찾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대학 교육은 학문적 수준 뿐만 아니라 산업적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획에 대해 하와이 태평양 대학교 총장인 존올렌 코나(John Allen Konan) 박사는 “라스베이거스는 현재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와 비즈니스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이곳에 대학 캠퍼스를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이 전문 지식을 습득하면서 동시에 이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산업에 대한 이해를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더해 라스베이거스 시의 시장인 캐롤린 고덴스(Carolyn G. Goodman)는 “라스베이거스에 새로운 대학 캠퍼스가 개설된다는 소식은 우리 도시에 큰 임팩트를 주게 될 것입니다. 라스베이거스는 이미 경기와 취업 기회, 문화적 다양성 등에서 이목을 끄는데, 대학 캠퍼스가 추가되면 이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하와이 태평양 대학교의 라스베이거스 캠퍼스 개설은 학생들과 이 지역의 발전을 위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라스베이거스 시민들과 학생들은 앞으로의 개설 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