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칼 습기로 인해 화요일에 오스틴으로 비가 올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https://www.kvue.com/article/weather/tropical-system-could-indirectly-impact-austin/269-c3feb717-204d-4c83-9eeb-acac3c4df63c

[Austin 및 주변 지역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열대성 기상체]

오스틴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대서양에 형성 중인 열대성 기상체가 오스틴에 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밝혔다. KVUE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상체는 현재 북서 부에나비스타도(Bahamas) 주변에서 점진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워싱턴에 위치한 국립 해양대기청(NOAA)의 기상전문가인 조 규어(Choi Kyeo)는 “현재 열대성 기상체의 이동 경로는 미국 동남부 해안에 있으며, 특히 플로리다와 루이지애나 지역을 향하고 있다”며 주장했다. 그는 또한 오스틴 지역에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열대성 기상체로 인해 오스틴과 이웃지역은 강한 바람과 폭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전문가들은 강풍, 소나기, 장대한 번개 및 하우스파이어(Haboob)와 같은 기상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주민들이 항상 안전 조치를 취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일부 지역 주민들은 이미 이러한 예비 대책을 취하고 있다. 반기비(Tammy Bankey)라는 주민은 “우리는 대형 쓰레기통을 비우고 중요한 문서나 물품을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등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다른 주민들도 테이프로 창문을 보강하고, 비상용 식량과 음료수를 준비하는 등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열대성 기상체는 현재 제2강도 허리케인이지만, 국가 기상 관련 당국은 주민들이 극심한 기상 조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항상 주시하고 있다. 존 스미스(John Smith) 박사는 “우리는 가능한 모든 영향을 예측하고 준비를 강력히 권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고했다.

연방 비상관리국(FEMA)은 주민들에게 비상 대피 및 응급 대비안을 알리는 안내문을 보내고 있으며, 주민들은 공식 소식과 현지 방송을 주시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오스틴과 이웃지역 주민들은 현재 기상 관련 소식을 주시하며 비상 대비에 신중하게 대처해야 할 시기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당국들은 계속해서 열대성 기상체의 움직임을 추적하며 주민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