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슬랜츠(The Slants), 이름 상표 등록을 위해 정부와 싸운 밴드, 포틀랜드의 마지막 공연을 위해 재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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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oregonlive.com/entertainment/2023/10/the-slants-band-that-fought-the-government-to-trademark-their-name-reunite-for-final-portland-show.html
앞으로의 포틀랜드 공연을 위해 정부와 상표권을 두고 싸운 밴드 ‘The Slants’가 재결합하다
“지난주, 오리건라이브는 밴드 ‘The Slants’가 정부와 이름을 두고 법정싸움을 벌인 후 재결합하여 포틀랜드에서 마지막 공연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 상표청은 이 중국계 밴드의 이름 ‘The Slants’가 혐오 발언인지를 가리지 않고 상표권을 승인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그러나 ‘The Slants’는 이 결정에 항소하고 결과적으로 승소하였다. 이것은 곧 혐오 발언을 역이용한 ‘긍정적 의미 전달’을 의도로 한 것이었다는 의미였다.
지난 10월 24일 포틀랜드에서 재결합 공연을 하게 될 ‘The Slants’의 보코카스트(Boco-Boco)-엔모르탈즈(Enmortalz) 투어에는 감동적인 에너지와 열기가 가까스로 준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투어는 ‘The Slants’의 캐리어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공연일 것으로 예상된다.
‘The Slants’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이루어진 밴드로,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문화적인 고비를 넘어 이민자 여론을 개선하기 위해 음악씬에서도 주목받았다. 2009년 설립된 이 밴드는 아이덴티티와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며,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다양한 음악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소통해 왔다.
‘The Slants’의 리더 사이몬 타마(Simon Tam)은 이번 포틀랜드 공연을 최종 공연으로 지정하고 음악 활동에 종지부를 찍기로 결정했다. 그는 “우리는 이 모든 일을 통해 본래의 목표를 이루었다”며 “이번 포틀랜드 공연을 통해 팬들과 작별을 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The Slants’의 포틀랜드 공연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티켓은 이미 거의 매진되었다. 리더 사이몬 타마와 ‘The Slants’의 방문객들은 이 음악적인 이별의 순간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