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시 홍수로 인해 뉴저지 및 트라이-스테이트 지역 일부 도로 폐쇄 – WABC

이미지 출처：https://abc7ny.com/nyc-weather-nj-ct-heavy-rain/13874253/

뉴욕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와 교통 혼잡

뉴욕, 미국 – 올해 초 겨울철이 시작된 뉴욕에서 매 시즌 항상 주목받는 차량 침수와 교통 혼잡 현상이 다시 찾아왔다. 1월 8일 토요일, 시간당 최대 5인치 이상의 강하고 비가 쏟아진 뒤 뉴욕 주변 지역에서는 큰 문제가 발생했다.

동부해안에 위치한 뉴욕시에는 서서히 일정 강도의 비가 시작되었으며, 일부 주민들은 날씨 예보를 지켜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집중 호우는 예보보다 훨씬 강하게 이어지면서 길이 침수되고 도로 위에서 운행 중인 차량들이 진행을 멈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차량 침수는 뉴욕시 전역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브롱크스, 퀸즈, 뉴하임, 스테이턴 아일랜드 등 일부 지역에서는 현저한 영향을 미쳤다.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긴 시점에 따르면, 몇 차례에 걸쳐서 차량이 밀리며 물에 잠겨 거동이 멈춘 대로에서 발생한 정체와 콜렉트 터널 일대에서는 사람들이 차량 위로 올라가 생존을 위해 구조를 기다렸다.

보건 당국은 이러한 도로 상황으로 인해 생명과 재산에 대한 위험이 발생했으며, 가능한 한 질서를 유지하고 사람들에게 안전한 소통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교통 관련 당국이 긴급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관들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하고 지속적인 비로 인해 다수의 공공 교통 수단들이 운행 중지되었고, 많은 학교들도 휴교 조치를 취했다. 주변 지역의 주민들은 가능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을 우선시 할 것을 당부하며, 자동차 이용 시 적절한 조심과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 당국자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매년 뉴욕시는 겨울철에 강한 눈보라, 가뭄, 센 풍선을 경험하지만, 이번 집중 호우는 이 지역에 신속하고 병행하는 조치를 요구하는 새로운 도전을 제시했다.

다행히도 이번 사건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으며, 주변 업체들도 안전 대책을 강화하는 등 예방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당국은 여전히 비가 이어지고 있으니 주변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