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온도는 필리프가 도착함에 따라 동북부 및 동캐나다에서 최악으로 추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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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gntv.com/weather/weather-blog/chicago-temperatures-are-chilliest-to-date-as-philippe-arrives-in-the-northeast-and-east-canada-as-a-strong-noreaster/
시카고 기온이 ‘필립’이 강력한 누리스터로 동북부 및 동캐나다 지역에 도착하면서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월요일, 시카고는 추위로 얼어붙었다. 이 날 온도는 아침에 -6도에 달했으며 최고 기온은 1도에 그쳤다.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보다 더 추운 영하 15도였다. 이는 시카고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차갑고 꽁꽁한 날씨였다.
시카고의 산은 눈으로 덮였고, 이로 인해 도로는 매우 미끌거렸다. 또한 하루 종일 아이스 스케이팅을 하듯이 횡행하는 차들의 경로도 지연되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누리스터로 인한 심각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필립이 이 마을에서 거의 완전히 사라진 동안, 동부와 캐나다 지역은 강력한 폭풍우와 함께 싸우고 있다. 가장 큰 영향은 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등 동해안 도시들이 피해를 입었다. 뉴욕 주와 보스턴 주에서는 긴급 상황이 선포되어 학교와 공공 기관이 닫혔으며, 여행자들은 여행을 연기해야 했다.
필립이 이 지역들에 도착하면서 많은 곳이 폭설을 경험하고 있다. 보스턴에서는 30cm, 뉴욕에서는 20cm의 눈이 쌓였다. 또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측정 가능한 기온은 얼음이 생기기 쉬운 영하 20도에 육박했다.
누리스터가 본토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어 시카고는 점차 기온이 오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일에는 최고 기온이 2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리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은 따뜻하게 입고 통금이 끼어있는 길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시카고는 추운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상적인 목적지다. 그러나 필립의 도착으로 인해 날씨는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 주민들은 특히 추위를 피해야 할 어린이, 노약자 및 질병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