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폐쇄로 포틀랜드 직원 최대 158명 해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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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koin.com/news/portland/target-to-lay-off-158-portland-employees-due-to-store-closures/
[중요뉴스] 타겟, 매장 폐쇄로 158명 포틀랜드직원 해고
미국의 대형 소매업체인 타겟이 포틀랜드 매장 폐쇄로 인해 158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임이 밝혀졌다.
지난 화요일, 타겟은 온라인을 통해 포틀랜드 지역 6개 매장 폐쇄로 인한 고용 축소 사실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약 158명의 직원들이 그들의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는 타겟이 실적 저조로 인한 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타겟은 최근 온라인 거래의 급증과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몇몇 매장을 폐쇄하고자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타겟 대변인은 뉴스 공개 직후 짧은 인터뷰에서 “포틀랜드에서 매장을 폐쇄하는 결정은 절망적인 것이지만, 경영 전략 수립 및 일부 부문의 재정비가 필요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타겟은 해고된 직원들에게 사내 다른 매장으로의 이동 가능성과 일자리 재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타겟은 해고된 직원들에게 프린팅 서비스, 사진 개발, RMST (부동산 관련 서비스), 진열 및 리텔링, 분리 및 로듀스 (포장 및 선별 솔루션) 등의 신규 직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틀랜드 시민들은 이 소식에 혼란을 표출했다. 해고될 직원들은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으며, 실업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재취업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해고 여파를 겪고 있는 직원들은 국가기관인 ‘포틀랜드 지역 고용 알선처’와 현지의 복지 프로그램에 연락하여 도움을 청하고 있다.
한편, 타겟은 폐쇄되는 매장의 판매률과 상관 없이 일부 직원들에게는 경조금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해고된 직원들이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타겟의 포틀랜드 매장 폐쇄 및 직원 158명의 해고는 향후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시민들이 향후 일자리 상황에 대한 주시를 갖고 있으며, 해당 소식에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