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서 여자친구를 고문한 남성, 평생형을 직면하다’

이미지 출처：https://www.kron4.com/news/bay-area/san-francisco-man-who-tortured-girlfriend-faces-life-prison-sentence/

서부 리치몬드의 한 남성이 그의 여자친구를 학대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더 파인뉴스는 이 소식을 보도했다. 이 38세의 남성은 지난 주거지에서 서로 언쟁이 격화되자 여자친구를 학대한 혐의로 고발 받았다. 그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여자친구를 폭행했던 전력이 있었다.

지난 2019년 발생한 사건으로, 법원은 이 38세 남성이 일당으로 여자친구에게 몸을 때려 대고 타이 립을 사용해 위협하는 등 가혹한 행동을 저질렀다고 결론 내렸다. 당시 가슴과 등에는 화상이 남을 정도였다.

소명리치몬드 법원은 최근 재판의 결험적 판정 이후에도 여자친구를 학대한 혐의로 이 남성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할 의향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증거 수집과 관련 증인들의 진술이 이어지고 있다.

법원 관계자는 “이러한 가혹한 행동을 가미하고 억울한 학대를 벌인 이 남성에게는 적절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재판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될 경우, 그는 일생동안 감옥에서 지내게 될 것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여자친구는 공포와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현재 심리적인 회복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의 가혹행위는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앞서 이 남성은 여러 차례 폭행 및 학대 혐의로 기소된 바 있었으며, 이번 재판을 통해 그의 악행이 또한상 개선되지 않았음을 입증하게 되었다.

지역 경찰은 이 사건을 통해 가정 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 사람들은 가정 내에서 폭력이 발생할 경우 이를 신고하도록 부탁하며, 피해자들이 법적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기관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건에 관한 재판은 현재도 진행 중이며, 최종 판결은 이른 시일 내에 내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