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홈커밍 주간에 몬간 주립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총격 사건으로 5명이 부상

이미지 출처：https://www.cnn.com/2023/10/03/us/baltimore-morgan-state-university-campus-shooting/index.html

[기사 제목]
학사지로베 미국 몬건 스테이트 대학교 캠퍼스 총기 난사 사건으로 혼란

[기사 본문]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시에서 몬건 스테이트 대학교 캠퍼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야외 축제 행사로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클레르 칼빈스 대학교 캠퍼스 보안사 관계자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 30분경, 이 사건은 인근 샤바지 몰에서 발생하였다. 총격 사고로 인해 12명이 다치거나 부상을 입어 주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현장에서의 목격자들은 총 세 발의 총성을 듣고 근처의 인파가 달려나가는 것을 목격했다. 경찰은 주변 건물 일대를 전격적으로 폐쇄하고 범인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경찰은 범인의 동기와 정황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기꺼이 공개하지 않고 있다.

몬건 스테이트 대학교 총장인 대비드 윌슨은 이 사건에 대해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여겨 왔으며, 이번의 사건은 전혀 예측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학교 커뮤니티의 안전한 장소로의 복귀를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총격사건으로 인해 주민들은 안전에 대한 우려를 고조시키고 있다. 현지 주민인 제이슨 밀러는 “나와 가까운 곳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에 마음이 아프고, 저와 제 가족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불안을 안겨줍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 파악을 위해 목격자들과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와 보다 정확한 사건 세부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사건은 콘서트, 축제,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대학 캠퍼스에서의 총기 난사로, 대학 관계자들과 주민들은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비슷한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좀 더 강조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볼티모어 경찰국은 이 사건과 관련해 아무런 코멘트를 하지 않았으며, 조사가 진행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

[사건 배경]
몬건 스테이트 대학교는 미국 볼티모어 시에 위치한 공공 대학으로, 약 8,000명의 학부와 대학원 학생들이 등록되어 있다. 캠퍼스는 약 200에 이르는 학사지로베 건물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학교 내외에서의 폭력사태로 대학 관계자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우려를 야기시켰다.